합동참모본부가 1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이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도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미국, 일본, 유럽 등 국제사회가 북한의 지난 5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를 개최한 당일 이뤄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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