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도 픽한 레트로 다방…롯데면세점, 이색체험 K-plac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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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도 픽한 레트로 다방…롯데면세점, 이색체험 K-place 공개
  • 김상록
  • 승인 2022.01.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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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SNS 캡처
사진=롯데면세점 SNS 캡처

롯데면세점이 레트로 감성으로 유명한 국내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옥부터 근현대 감성까지 시간 여행으로 이색 체험을 해보세요"라며 LDF 에디터 'PICK 5 K-place'를 공개했다.

해당 장소는 총 다섯 곳으로 을지다방, 능내역, 보수동책방골목, 목포시화마을, 북촌한옥마을이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을지다방에 대해 "방탄소년단도 픽한 레트로 다방"이라고 소개했다. 옛날식 다방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곳으로 알려졌다.

1956년에 지어진 능내역은 간이역 형태로, 지난 2008년 폐지됐다. 이후 커플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SNS 캡처

부산 중구의 보수동 책방골목은 낡고 오래된 책들을 만날 수 있다. 목포시화골목에는 영화 '1987' 촬영지인 '연희네 슈퍼'가 있으며 길 곳곳에서 레트로 풍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소개한 'K-place'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의 아이디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11일에 발표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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