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전국 주간 코로나 위험도 평가 '중간'...오미크론 빠른 증가세 [코로나19,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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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전국 주간 코로나 위험도 평가 '중간'...오미크론 빠른 증가세 [코로나19, 17일]
  • 민병권
  • 승인 2022.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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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빠른 증가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빠른 증가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2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확충 및 재원 중환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감소했다. 

수도권은 1월 1주차 58.5%에서 2주차에는 15%p 감소한 43.5%로 나타났으며, 비수도권은 1주차 53.8%보다 16.3%p 감소한 37.5%로 나타났다.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주간 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감소하였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 및 재택치료 비율도 감소했다. 

발생지표의 경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2월 3주 최대치인 6000명대 발생 이후 감소하다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12.5주) 4,644명 → (1.1주) 3,507명→ (1.2주) 3,529명
*주간 해외유입 일평균 확진자: (12.5주) 101명 → (1.1주) 174명 → (1.2주) 325명

신규 위중증 환자는  (12.5주) 565명 → (1.1주) 440명 → (1.2주) 309명으로 감소했고 주간 사망자도 (12.5주) 449명 → (1.1주) 361명 → (1.2주) 295명으로 3주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다만 변이 검출률은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고 있다.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은 (12.5주) 4.0%→ (1.1주) 12.5%→ (1.2주) 26.7%(+14.2%p)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검출률의 경우 (12.5주) 69.5%→ (1.1주) 88.1%→ (1.2주) 94.7%(+6.6%p)로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오늘부터 3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시행되는 만큼, 동기간 동안의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주 사업장‧다중이용시설과 집단감염이 지속 증가 중인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등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설 명절 기간 동안의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요청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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