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상사 '사필로 2022 S/S 컬렉션' 개최...글로벌 선글라스 트렌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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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상사 '사필로 2022 S/S 컬렉션' 개최...글로벌 선글라스 트렌드 선보여
  • 권한일
  • 승인 2022.01.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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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로와 재키상사가 18일 서울 서초동 하나은행 골드VIP 컨퍼런스룸에서 '2022 사필로 S/S 컬렉션'을 개최했다. 사진=권한일 기자
'2022 사필로 S/S 컬렉션' 쇼케이스 모습

재키상사(Jackey, 대표 한은희)는 휴고 보스 · 마이크제이콥스 등 이탈리안 정통 명품 선글라스 그룹인 '사필로(Safilo)'와 함께 '2022 사필로 S/S 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8일 서울 서초동 하나은행 골드VIP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필로 독점 공급사인 재키상사 한은희 대표를 비롯해 신라, 신세계, 롯데, 현대 등 국내 주요 면세점 관계자들과 아이웨어 관련 업체 임직원들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했다.

재키상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컬렉션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필로의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선글라스 트렌드를 선점하는 차원에서 이번 컬렉션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재키상사 직원과 주요 면세점 관계자들이 주요 선글라스 신상품과 스타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권한일 기자
재키상사 직원이 주요 면세점 관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사필로는 자사가 생산·판매하는 대표적인 브랜드인 휴고 보스(Hugo Boss), 지미츄(Jimmy Choo),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폴라로이드(Polaroid)를 비롯해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키아라 페라니(Chiara Ferragni)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고 올해 춘계, 하계 시즌 선글라스 유행 트렌드를 선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한은희 재키상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필로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을 개회하게 됐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면세·여행 업계에 새로운 불씨가 되살아나길 바라며, 유행을 선도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 사필로의 신제품들이 2022년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면세업계가 주춤한 지 어느 덧 2년째다"며, "이제는 면세업계가 위드코로나를 향해 힘차게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한일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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