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드에 후보로 올랐다.
시상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18일(현지시간)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당초 이달 3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본 일정을 취소하고 장소는 LA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로 변경했다. 시상식은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부분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이다.
사진=BTS공식 페이스북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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