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폭발 日 신규 확진 역대 최다 하루 4만명 이상 폭증해 누적 20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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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발 日 신규 확진 역대 최다 하루 4만명 이상 폭증해 누적 200만명 육박
  • 이태문
  • 승인 2022.01.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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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하루 4만 명 이상 쏟아져 누적 200만명을 육박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0일 6438명, 11일 6239명, 12일 1만3244명, 13일 1만8859명, 14일 2만2045명, 15일 2만5742명, 16일 2만5658명, 17일 2만991명, 18일 3만2197명에 이어 19일 4만1485명이 확인돼 누적 198만 38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20일에 기록한 역대 최다 2만 5992명을 크게 웃도는 폭증세로 오늘 중으로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망자는 10일 2명, 11일 2명, 12일 4명, 13일 4명, 14일 11명, 15일 6명, 16일 0명, 17일 4명, 18일 10명에 이어 이날 히로시마현 3명을 비롯해 도쿄 2명 등 전국에서 15명이 보고돼 누적 1만 8474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도 12일 5명, 13일 20명, 14일 96명, 15일 12명, 16일 2명, 17일 8명, 18일 18명에 이어 이날 20명이 늘어나 누적 28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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