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BBQ, 美 폭스 방송에 소개..."K푸드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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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BBQ, 美 폭스 방송에 소개..."K푸드 대표주자"
  • 박주범
  • 승인 2022.0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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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35 Orlando방송에 BBQ매장이 소개되고 있다.
FOX 35 Orlando방송에 BBQ매장이 소개되고 있다.

BBQ가 최근 미국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서 한류열풍과 함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BBQ가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최근 가장 먹고 싶은 한국 음식으로 조명받고 있는 한국식 치킨을 소개하면서 플로리다주 첫 매장인 BBQ East Colonial점을 보도했다.

David Martin 기자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프라이드 치킨이다. 최근 한국의 맛을 담은 한국 브랜드 매장이 플로리다주에 오픈했다”고 알렸다

매장 관리자 Andrew Lee는 "한국식 치킨이 미국식 치킨과 다른 점은 매콤달콤한 양념소스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라고 꼽았다. 이어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오리지널’과 ‘시크릿 스파이시 치킨’으로 구성된 반반 메뉴"라고 전했다.

작년 7월 BBQ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폭스뉴스 방영은 미국 내에서 BBQ가 K-치킨을 넘어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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