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사랑을 주문하세요’, 방송 200회 돌파..."총 모금액 60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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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사랑을 주문하세요’, 방송 200회 돌파..."총 모금액 60억 달해"
  • 박주범
  • 승인 2022.01.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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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가 최근 200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전화 통화로 월 정기 후원을 약정할 수 있는 모금 방송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19년째 이 모금 방송을 매주 방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200회 특집 방송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지민이와 싱글맘 아름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은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출연해 생계를 위한 고깃집 아르바이트와 육아를 병행하며 아름씨의 고군분투 일상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시청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아름 씨는 지민이 뿐만 아니라 투병 중인 아버지와 여동생까지 함께 부양하는 스물네 살의 젊은 싱글맘이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기부 방송도 론칭했다. 첫 방송은 기아대책과 손잡고 지난달 23일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아대책의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이 전개하는 ‘봄B살롱’(미혼모 자립 센터)에서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후원기업의 인기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이 수익금의 일부를 봄B살롱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CJ온스타일 임재홍 전략지원담당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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