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오는 3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NFT미술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을 접수 받아 한양대학교 미술 + 디자인교육센터와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여자에게는 스프링샤인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만의 ESG 경영활동을 실천해가며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국내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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