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카드 구매·사용 ‘서울페이+’ 앱 오픈
상태바
신한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카드 구매·사용 ‘서울페이+’ 앱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2.01.24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역화폐 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가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한 신용/체크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카드 구매 시 신한pLay(신한플레이) 앱을 설치해야 되며,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2월 3일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운받은 고객 중 1만 명을 추첨해 GS25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월 28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신한플레이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오브제 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각 1명), LG오브제 청소기(5명), LG스탠바이미TV(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1만 명), 1000 마이신한포인트(4만 명) 등을 증정한다.

상품권 결제방법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QR을 촬영하거나, QR을 생성하여 가맹점에 제시하면 된다.

가맹점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하면 거래 취소도 가능하다. 직원등록 기능으로 직원이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 취소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맹점 매출대금이 취소대금보다 큰 경우에만 거래 취소가 가능했지만, 이 앱을 통하면 매출대금 유무에 상관없이 매출취소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서울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