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쇼 전문 진행자 ‘라이브 셀러’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라이브 셀러 모집에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이들이 대거 몰렸다. 기존 직업과 병행할 수 있어 영화감독, 유튜브 크리에이터, CF모델, 모델학과 교수, 왕홍 등의 경력 지원자가 많았다.
이번에 선발된 신동혁 셀러는 업계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크라이브’ 진행자 오디션 우승자 출신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만 벌써 5년째 진행 중이다. 정시현 셀러는 CJ온스타일 TV 방송에서 약 10년간 패션모델로 활동해왔으며 현직 모델학과 교수다. 배현성 셀러는 뮤지컬 배우 및 대형 어학원 영어강사 경력자에 첼로 전공자로 음악 분야에 조예가 깊다.
장원용 셀러는 패션 공학 석사로서 남성 그루밍족 및 남편 코디가 고민인 여성 시청자에게 패션 상품을 소개하고 코디 꿀팁을 전할 예정이다. 신윤정 셀러는 다수의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에서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별 특성, 사용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에서 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화장품을 판매한 경험의 이지희 셀러는 실제 고객 응대 스킬을 그대로 재현해 현장감 넘치는 방송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 배진한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뛰어난 소통 능력을 통해 고객과 교감하는 방송 진행자를 적극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신뢰도 높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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