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23·본명 이주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됐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일 "주이는 지난 31일 미열이 있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으며,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이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어 격리 치료 중"이라며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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