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녀 위한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 성료
상태바
군자녀 위한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 성료
  • 박주범
  • 승인 2022.02.02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가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1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아동모델이 U+초등나라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군인자녀 대상의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1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부와 함께 군 자녀 438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아동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손잡고 U+초등나라를 활용한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 선생님의 1:1 피드백, 매주 주차별 미션과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을 통해 교사 없이도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군인가정 학부모와 째깍악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학부모 83%와 교사 93%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2차 챌린지 프로그램은 ▲수업시간 확대(기존 30분→40분) ▲수업 인원수 최적화(교사 1인당 학생 20명→10명) ▲첫 수업 전 앱 설치 교육 세션 ▲레벨 테스트 희망자 대상 별도 반 구성 등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학생을 1000명 추가해 총 1500명의 군자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잦은 이사로 인해 전학하는 횟수가 많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자녀를 위해 국방부와 교육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