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일 0시 기준, 국내 2만명 후반대 예상...검사 양성률 10% 넘어 [코로나19,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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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일 0시 기준, 국내 2만명 후반대 예상...검사 양성률 10% 넘어 [코로나19, 4일]
  • 민병권
  • 승인 2022.02.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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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세 가속 전망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세 가속 전망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한 확진자는 이미 2만3200명대로 전일 하루 확진자수 2만2907명을 이미 넘어섰다. 

17개 시도에서 13개 시도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고 검사 양성률도 10%를 넘어섰다. 10명이 검사하면 1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휴 이후 검사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확진자 증가세는 가속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3차 추가 접종으로 중화 항체 생성이 10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델타 변이보다 5분의1 수준으로 낮지만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과 기저 질환자의 경우 여전히 위험한 수준으로 해외에서도 사망자 발생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정부가 7일부터 새롭게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그대로 유지할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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