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회가 돼지고기를 도축 후 4일 이내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회는 2017년부터 수산물을 당일 생산,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산물에서 축산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것이다.
이번 돼지고기는 매일 도축하여 오늘회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한 후 4시간 안에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도축장에서부터 배송완료까지 냉동 및 해동과정 없이 받게 된다. 1회에 한해 삼겹살 2인분(400g)을 3850원에 판매한다.
김재현 오늘회 대표는 “앞으로 초신선 달걀, 닭고기, 유제품 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빠르게 론칭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늘회는 수산물, 축산 외에도 농산, 청과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사진=오늘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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