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북미 본격 진출한다..."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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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북미 본격 진출한다..."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2.0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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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북미 시장에서 ‘럭셔리비닐타일(LVT)’ 34종을 포함한 최신 바닥재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홈씨씨는 지난 1일부터 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2(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2)’에 첫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TISE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약 78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KCC글라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씨씨 브랜드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알리고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럭셔리비닐타일(LVT)’ 34종을 포함한 최신 바닥재 제품을 소개했다.

LVT는 나무와 석재 등 천연소재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막(Layer)을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로, KCC글라스는 최근 아산공장에 LVT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KCC글라스는 올해 TISE 참가를 계기로 북미 바닥재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유럽, 호주, 아시아 지역 등 글로벌 바닥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TISE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에 홈씨씨 브랜드와 자사의 뛰어난 바닥재 제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라며, “국내 시장을 선도해 온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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