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호(LEHHO)에서 2022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SHE IS, SHE WAS' 컬렉션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석신혜가 2020년과 2021년 국내에서 열린 로즈 와일리(Rose Wylie)의 두 차례 전시 속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에서 레호는 로즈 와일리 작품들에서 발산되는 장난기와 이지함 그리고 밝고 다양한 컬러의 조합을 레호스럽게 표현했다. 컬러 변화가 특징인 로즈 와일리만의 라인 페인팅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풀한 라인 스트로크 피스들, 스탬프로 찍어낸 듯한 패턴의 레이스 팬츠, 저지 소재의 입체적인 슬리브가 돋보이는 바디 수트, 소녀스럽게 엣지있게 연출이 가능한 페티코트 코튼 드레스, 트로피컬 울 소재의 스트랩 연출이 가능한 크롭 재킷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레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