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최대 3천명 규모 '고객자문단' 운영..."금융소비자 보호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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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대 3천명 규모 '고객자문단' 운영..."금융소비자 보호 속도 낸다"
  • 박주범
  • 승인 2022.0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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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고객 패널을 신규 확충한 30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고객의 경험과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자문단 ‘신한사이다’에 시니어, 외국인 등을 비롯한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외국인 등이 포함된 200여명의 고객 패널을 신설했다.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고, 신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시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패널을 신설해 가맹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 연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마케팅 등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설된 패널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패널 활동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현장의 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고,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해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와 신뢰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고객 보호활동을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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