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TFWA] 세계면세용품박람회에서 인천공항면세점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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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FWA] 세계면세용품박람회에서 인천공항면세점 3년 연속 '1위'
  • 백진
  • 승인 2015.10.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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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글로벌 전문가가 뽑은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 3년 연속 선정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고 있는 2015세계면세용품박람회에서 개최한 공항면세점 부문 최우수 사업자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오후(한국시각 22일 새벽) 개최된 ‘2015 프론티어 어워즈(2015 The Frontier Awards)’에서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Airport Operator of the year)’을 수상한 것.

a_151022 사진=인천공항 홍보팀 제공/프론티어지 편집장 헬렌 알렉산더(Helen Alexander)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업영업팀 김홍수 차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된 ‘프론티어 어워즈’는 세계적인 여행/리테일 전문지인 영국의 프론티어 매거진(Frontier Magazine)이 매년 면세업과 관련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유럽 및 미주 지역의 여행, 리테일, 항공업계에서 영향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올해 상반기부터 서류 심사를 통해 11개 시상분야의 1차 후보자를 선정한 뒤 공항, 면세점 등 여행과 관련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2차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혁신성, 창의성, 사업성, 마케팅과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영국 히드로 공항과 최종 경합 끝에 프론티어 어워즈 사상 최초로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 3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수한 상품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려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현재 면세점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더욱 쾌적하고 새로워진 인천공항 면세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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