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제7기 공모..."최대 150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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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제7기 공모..."최대 150억원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2.0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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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혁신아이콘 제7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2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제공,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보는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6기까지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총 3240억원의 신용보증한도를 제공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밀리의 서재’, ‘버킷플레이스’, ‘브랜디’ 등을 비롯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뷰노’ 등이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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