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 배이, 코로나 확진…데뷔 쇼케이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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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 배이, 코로나 확진…데뷔 쇼케이스 연기
  • 김상록
  • 승인 2022.0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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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엔믹스 멤버 베이
신인 걸그룹 엔믹스 멤버 베이

7인조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멤버 배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엔믹스 멤버 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월 22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이었던 'NMIXX 데뷔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1일 오후 2시로 불가피하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배이는 지난 16일 오후에 인후통 증세를 보였고, 멤버 전원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배이가 키트 양성 반응을 보이자 17일 오전에는 멤버 전원이 병원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배이는 이날 오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는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를 발매하는 걸그룹 엔믹스

현재 배이는 미열 및 인후통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릴리, 해원, 설윤, 지니, 지우, 규진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엔믹스 멤버 전원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엔믹스의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는 기존 일정대로 이달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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