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김보름 선수가 막판 지구력을 폭발시켜 최선을 다했지만 5위에 그치고 말았다.
김보름 선수는 앞선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정재원 선수와 이승훈 선수가 나란히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메달 기대주였다.
김보름 선수는 초반 힘을 아끼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다 김보름 선수는 경기 중반까지 힘을 비축하며 기회를 엿보며 호흡을 조절했다.
경기 후반 중간 자리 다툼이 심해 김보름 선수는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5위에 그쳤다.
민병권 기자 kd@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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