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글로벌 점유율 16년 연속 1위..."소비자의 신뢰와 사랑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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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글로벌 점유율 16년 연속 1위..."소비자의 신뢰와 사랑 덕분"
  • 박주범
  • 승인 2022.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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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금액기준 29.5%, 수량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업체는 삼성 QLED TV는 작년에만 943만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2017년 80만대로 시작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2020년 779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은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QLED가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에서 44.5%를 기록했다. 

또한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44.9%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로 1위에 차지한 이후 2009년 LED TV, 2011년 스마트TV, 2017년 QLED TV, 2018년 QLED 8K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최근에는 Neo QLED, 마이크로 LED, 더 프레임, 더 프리스타일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왔다.

성일경 삼성전자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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