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4인, 오늘 선관위 주관 첫 토론회…경제정책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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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4인, 오늘 선관위 주관 첫 토론회…경제정책 격돌
  • 김상록
  • 승인 2022.02.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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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등 네 명의 대선 후보가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TV토론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정의당 심상정·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 경제 정책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각 후보들은 이날 공개일정 없이 TV토론 준비에만 매진한다.

이번 토론은 네 명의 후보가 모인 3번째 TV토론이자,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TV토론이다. 각 후보들은 이날 공개일정 없이 TV토론 준비에만 매진한다. 선관위는 이들 4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정치)과 3월 2일(사회)에 각각 2차,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편, 토론회 초청 대상은 의석수 5석 이거나 직전 선거에서 득표율 3% 이상을 획득하는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정당의 후보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후보자들은 오는 22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별도로 토론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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