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이아(PANGAIA)가 햄프 소재의 데님 워크웨어 라인을 공개하며 현 데님 업계의 소모적인 생산 방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친환경 소재의 라운지웨어 브랜드 판가이아가 전개하는 세 번째 데님 라인은 브랜드의 특허 기술인 판햄프(PANHempTM)를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데님이다. 비를 먹여 키워낸 대마와 오가닉 면을 혼방해 제작된 판햄프는 기성 데님만큼 튼튼하면서도 100% 자연소재를 활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해냈다.

비트루트, 아이보리, 카키 세 가지 색으로 출시되는 데님 워크웨어는 소재뿐만 아니라 염료 또한 친환경적이다. 데님 염색에 사용한 아크로마의 어스컬러스® (EarthColors® by Archroma)는 음식과 식물 찌꺼기에서 염료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이 가능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며, 석유 화학에 비의존적이기 때문에 환경과 인체 모두에 이롭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판가이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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