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강화 매음지구, 농림부 신규사업 선정...물 걱정 더는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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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강화 매음지구, 농림부 신규사업 선정...물 걱정 더는 없게"
  • 박주범
  • 승인 2022.02.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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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가 ‘매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베 의원은 "지난 2020년, 2021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해, 농림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매음지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며, "작년 말까지 기본조사를 마무리한 매음지구는 올해 1월초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돼 강화 농민들이 더이상 가뭄 피해가 없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사진=배준영 의원 페이스북

이번 신규사업지구 선정으로 강화군 삼산면 지역은 국비 약 295억원을 투입해 용수원과 수리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매음지구에 대해서는 지원 받을 국비 3억원으로 세부설계가 즉시 착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을 독려할 것"이라며, "강화의 물 걱정이 모두 해소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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