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달 주총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신규 사내이사 박정국 사장·이동석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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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달 주총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신규 사내이사 박정국 사장·이동석 부사장
  • 민병권
  • 승인 2022.02.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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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다음달 24일 주총에서 3년의 임기가 끝나는 정의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더불어 연구개발본부장인 박정국 사장과 국내생산담당 이동석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박 사장과 이 부사장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이었던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과 국내생산담당 겸 울산공장장인 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으로 선임했다. 

일각에선 이 부사장이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대표이사를 맡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앞서 이 부사장은 지난달 24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에 선임되기도 했다. 

현재 현대차는 정 회장과 장재훈 사장, 하 전 사장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였는데 하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현재는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해 왔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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