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그란트 올 1월 판매량, 매출액-전년 대비 각각 365%, 2328% 증가하며 성장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대표 류호준)는 더 글렌그란트의 올해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으며, 특히 매출액의 경우 '2328%'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는 2021년 매출액(1월~10월 기준)이 전년 대비 359% 성장했고, 올해도 1월부터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수입 회사는 밝혔다.
이어 트렌스베버리지는 최근 위스키 소비를 이끄는 ‘MZ세대’의 부상도 판매량 증가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MZ세대의 경우 최근에는 독특하며 개성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찾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혼자 여유 있게 술의 맛과 향을 즐기게 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 선호현상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사진 트렌스베버리지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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