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만든 농심 카구리(카레+너구리)가 용기면에 이어 봉지라면으로 출시된다.
카구리는 물의 양을 기존 라면보다 적은 400mL로 조리돼 자작한 국물과 함께 카레의 풍미를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카구리 봉지라면은 카구리 큰사발면 인기에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요청이 잇따랐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농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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