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만간 러시아와 적대행위 중단 대화 시작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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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만간 러시아와 적대행위 중단 대화 시작할것"
  • 김상록
  • 승인 2022.02.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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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이스북 영상 캡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조만간 적대행위 중단에 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TV로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재개했지만, 거의 모든 방향에서 진격을 막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러시아군의 공격이 민간과 군사 목표물을 모두 겨냥했다고 전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의 전투 및 동원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 지역에 총동원령을 선포했다. 이번 명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모든 지역의 징집병과 예비군이 소집되며 18세부터 60세까지의 남성은 출국이 금지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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