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사장 이상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1번가는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 하는 기업 ▲제품(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믿을만한 기업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아마존 미국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하고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콘텐츠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LIVE11)을 선보이고 있다.
동영상 리뷰 ‘꾹꾹’은 사진이나 글로 담기 부족한 유용한 쇼핑정보를 고객들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하루 평균 등록되는 동영상 리뷰만 1.5만건에 달한다.
판매자들에게 2020년 10월 이후 업계 최초로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한 바로 다음날 100% 정산하는 등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치열한 고민과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매년 이어왔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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