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 총리는 전날 밤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해 두차례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다. 2일 밤에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날 오전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진행한 보건소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김 총리는 이날부터 9일까지 총리 공관에서 머무르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기간에 사전 투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