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사전투표를 마친 후 유세 일정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40분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후 강원 홍천과 춘천, 경기 남양주와 서울 광진, 강동 등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페이스북에 "경제에 투표해주십시오. 위기극복에 투표하십시오. 평화에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깁니다"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윤 후보는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하구, 사상구, 북구 구포시장 등에서 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같은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인근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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