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마포구청, 홍대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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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마포구청, 홍대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3.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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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오른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3일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사장 백복인)와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안에 위치한 홍대 축제거리는 지난해 6월 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2800㎡ 규모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마포구는 홍대 축제거리를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KT&G는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T&G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경우 상상마당 홍대의 시설과 공간, 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대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버스킹 오디션’과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가 홍대 축제거리에 선보인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인디문화의 발원지인 홍대 축제거리 활성화에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꾸준히 지원해왔던 KT&G 상상마당 홍대가 함께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KT&G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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