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이벤트..."해외여행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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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이벤트..."해외여행 기대감 고조"
  • 박주범
  • 승인 2022.03.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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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면세점 구매한도 폐지 시점에 맞춰 내국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면세점 구매한도란 내국인이 해외로 출국할 때 적용되었던 미화 5000달러(약 600만 원) 이상 면세품 구매 제한 금액으로,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고 해외 소비의 내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중 이를 폐지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1일까지 시내점에서 5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포인트 ‘LDF PAY’를 최대 96만원까지 증정한다. 6월까지 온오프라인 합산 1만 달러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LVIP’ 멤버십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과 부산 시내점에서 하루 55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탑승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오는 7일부터 마크 제이콥스, 토리버치, 발리, 베르사체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짐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내국인 대상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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