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각 현장본부에 전달했다. 경북 및 강원 지역 등을 담당하는 GS25 임직원들은 물품 하차 및 정리 등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적십자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스크 1만5000여장을 기부하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 원 상당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019년 4월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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