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유럽 국가들에게 자국에 전투기를 보낼 것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한국 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전투기를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것은 모든 국가가 내랄 수 있는 주권적인 결정"이라며, 항공기가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방법을 포함해 여러 수송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현지 시각 14일 미국은 폴란드에 F-15 전투기 8대를 추가 파견했다. 미국은 유럽 병력 6000명을 재배치해 폴란드에 4700명을 보내기로 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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