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롯데홈쇼핑·롯데온·세븐일레븐으로 면세품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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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롯데홈쇼핑·롯데온·세븐일레븐으로 면세품 채널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2.03.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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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롯데 계열사와 함께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롯데홈쇼핑 모바일TV에서 발리 지갑 3종, 토리버치 가방 4종,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방 5종 등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상품은 롯데면세점이 수입한 100% 정품이며, 수입 통관을 거쳐 고객들에 배송하는 면세품이다.

지난 2월 롯데온에 이어 오는 4월에 세븐일레븐 앱에 롯데면세점 전용관을 개설하고 MZ세대에게 인기 높은 패션잡화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상품2부문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롯데홈쇼핑과의 콜라보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 계열사와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몰인 ‘럭스몰(LUXEMALL)’을 개설하고 85개 브랜드의 4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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