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제2대 이사장 김용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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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제2대 이사장 김용기 선출
  • 박주범
  • 승인 2022.03.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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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김용기 이사장

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7일 신임 이사장 선출과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지난달 28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김용기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초대 김홍신 원장이 역임했으며, 2015년 사단법인으로 재탄생하며 현재까지 14기수 5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선거연수원에서 추진하는 유권자 정치페스티벌에 매년 참여해 시민들의 정치참여 캠페인,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강연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권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서울시장 선거 직후 후보자들을 초청해서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퍼포먼스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제2대 김용기 신임 이사장은 “그간 김홍신 전임 이사장이 닦아 놓은 초석을 발판 삼아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의 정체성 회복과 원우들의 소통과 화합을 필두로 현시대에 맞는 단체로 꾸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위니아트 대표인 김용기 신임 이사장은 건대새천년관을 비롯해 각종 공연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사외이사와 실업농구연맹 부회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사단법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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