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간 20대 미만의 대마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2021년 경찰이 대마 사건으로 검거한 20세 미만의 청소년이 994명으로 전년도보다 12.1% 늘어났다.
이들 가운데 취업자가 5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직 192명, 고등학생 186명, 대학생 50명에 이어 중학생도 8명이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896명, 여성이 98명이었다.
일본 경찰청은 대마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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