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0만 명에 육박했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29만60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5만6355명(52.8%), 비수도권에서 13만9710명(47.2%)이 발생했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경기 7만8057명, 서울 6만4514명, 부산 2만9649명, 경남 1만9831명, 인천 1만3784명, 경북 1만2729명, 충남 1만858명, 대구 9758명, 울산 9171명, 강원 8661명, 대전 7235명, 광주 7087명, 충북 6723명, 전남 6719명, 전북 5195명, 제주 4069명, 세종 2025명 등의 순이다.
11일 동시간대 최다 발생 기록인 29만8066명보다는 2601명 감소한 수치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최다 발생을 기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한 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24만3621명을 발생을 시작으로 7일 21만709명→8일 20만2711명→9일 34만2433명→10일 32만7543명→11일 282천983명→12일 38만3665명으로 하루 평균 약 28만48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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