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일본 노선 증편...나고야 노선은 11개월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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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일본 노선 증편...나고야 노선은 11개월만 재개
  • 박주범
  • 승인 2022.03.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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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4월 1일부터 일본 나고야 운항을 재개한다.

최근 일본의 입국자수 제한과 입국격리 완화 추세에 맞춰 나고야 노선을 주 1회로 재개하면서 기존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노선은 11개월만의 재운항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25분에 나고야 중부공항에 도착하며, 나고야발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는 27일부로 인천~나리타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5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각각 증편 운항한다. 

대한민국 출발 백신접종 3차 완료자는 일본 입국시 자가격리가 7일에서 3일로 줄었다.

일본 입국 시에는 ▲출발 72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 ▲입국 전 전자 질문표 작성 ▲스마트폰을 필수로 소지해야 한다. 백신 3회 접종 완료자(얀센의 경우 1회를 2회로 인정)는 증명서 소지 시 3일 자가격리, 증명서 미소지 시 3일 시설격리 후 4일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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