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혼술에 ‘전통주' 선물 2배 늘어...無알코올 '하이트 제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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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혼술에 ‘전통주' 선물 2배 늘어...無알코올 '하이트 제로' 인기
  • 박주범
  • 승인 2022.03.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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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전통주,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

11번가가 모바일 선물하기의 전통주 코너의 거래건수가 올해 전년대비 월 평균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무알코올 맥주 인기도 높다. 무알코올 음료 카테고리 거래액은 2021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80% 가까이 늘었다. 특히 20~24세 여성 고객의 거래는 112% 증가했다. 거래 순위로는 하이트 제로,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칭따오 논알콜릭 등은 순이었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혼술템 선물추천’ 기획전을 통해 무알코올 음료, 전통주, 안주, 와인용품, 홈술용품, 등 약 120여 개 상품들을 엄선 판매한다.

홈술족을 위한 색다른 라이브방송도 마련했다. LIVE11 ‘일일포차’ 코너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고민상담, 안주 먹방, 랜선 건배 등을 진행한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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