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로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20일 유럽 여행 상품 ‘인터파크 유럽 패키지’를 선보인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이다. 4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출발이 가능하며, 호텔 및 관광 패키지, 전 일정 식사 및 특식이 포함됐다.
롯데원티비에서는 오는 18일, 20일 ‘교원KRT 필리핀 클락 골프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미모사 골프코스와 루이시따 컨츄리 클럽의 라운딩 이용권, 퀘스트 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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