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골프존 신제품 '홈 골프 시뮬레이터'를 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GS샵은 19일 오후 7시30부터 골프존의 20년간 노하우가 담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판매가 29만8000원에 첫 방송한다.
골프존의 ‘비전홈’은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사전 펀딩에서 시작 한 달 만에 매출액 약 9억원을 돌파했다. 집 안에서도 골프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 환경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에 비전홈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TV나 빔프로젝터에 HDMI 케이블로 연결시키면 된다. 이후 비전홈 전용 클럽을 시스템에 연동시키면 다양한 골프존의 플레이 모드와 코스 등 자유로운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의 경우, 스윙하는 순간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생생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매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는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에 도움을 주며, 스크린 골프존에서 경험한 다양한 연습장 모드도 활용 가능하다.
또 GS샵은 최근 ‘골린이’ MZ세대 골퍼를 위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관련 아이템을 지속 준비 중이다.
사진 GS샵 골프존 비전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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