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8일 오후 6시 전국 28만4280명 확진...수도권 14만5644명, 비수도권 13만8636명 발생 [코로나19,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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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8일 오후 6시 전국 28만4280명 확진...수도권 14만5644명, 비수도권 13만8636명 발생 [코로나19, 18일]
  • 민병권
  • 승인 2022.03.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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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8만42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4만5644명(51.2%), 비수도권에서 13만8636명(48.8%)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경기 6만6778명, 서울 6만2193명, 경남 1만8079명, 인천 1만6673명, 부산 1만7010명, 충남 1만5282명, 경북 1만3331명, 대구 1만2823명, 광주 1만876명, 전남 9711명, 강원 9120명, 울산 7994명, 대전 7349명, 전북 6012명, 충북 5753명, 제주 4455명, 세종 841명 등의 순이다. 

정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정점 유행이 변곡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방역 체계와 관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현재 감염병 1급으로 지정된 코로나19 단계는 2급으로 하향 조정이 검토되고 있고 감염병 관리체계도 2급 감염병에 준한 의료체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부가 전액 부담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 치료도 앞으로는 환자 본인의 부담금이 발생할 예정이다. 

의료계 일각에선 아직 정점을 지난 신호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정부의 이와 같은 감염병 관리는 시기 상조란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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