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국영 TV, '러시아 공수부대 사령관 교전 중 사망' 보도...최소 5명 전사 [우크라, 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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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국영 TV, '러시아 공수부대 사령관 교전 중 사망' 보도...최소 5명 전사 [우크라, D+23]
  • 민병권
  • 승인 2022.03.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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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수연대 사령관 우크라군과 교전 중 사망
러시아 공수연대 사령관 우크라군과 교전 중 사망

러시아 지역 국영 TV GTRK는 "코스트로마 공수부대의 지휘관을 포함한 최소 5명의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교전 중 사망했다"고 17일(현지 시각) 밝혔다. 

해당 매체는 지역 군사 위원회 성명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작전을 수행 중이던 331공수 연대 군인들이 국가 안보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보도했다. 

군사 위원회가 밝힌 사망자 정보에 따르면 공수연대 사령관인 세르게이 수크하레프 중령을 포함한 장병 5명으로 알려졌다. 

331 공수 연대는 러시아 정예 부대 중 하나로 과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체첸 전쟁에서 활동하며 그 존재가 알려졌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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