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免, 업계 최초 자체 제작한 NFT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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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免, 업계 최초 자체 제작한 NFT 선보여
  • 김상록
  • 승인 2022.03.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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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아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서울을 주제로 제작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하고, 다음달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을 진행한다. NFT 아트를 통해 서울의 명소를 전세계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한 NFT아트 5종을 만날 수 있다. 김혜경, 허현, TOVI, Lindsayking, Nakta 등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협업했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Normal Edition) 50개와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1개씩 총 255개의 NFT가 발행된다.

이번에 제작된 NFT아트 작품들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 계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의 대형 사이니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FT를 통해 세계적 관광도시 ‘서울’을 더욱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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