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와 손잡고 제페토에 Z세대를 위한 ‘ZEPETO 신한카드 월드(신한카드 월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Z세대가 선호하는 동화 컨셉의 가상 공간을 바탕으로 미로 찾기, 장애물 게임, 히든(Hidden) 맵을 찾아 월드를 정복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했다.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 등 디지털 서비스 체험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공한다.
신한카드 유태현 상무는 "앞으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연결점 역할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나만의 아바타 디자인이 담긴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를 4월 출시한다.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편의점ㆍ인앱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제공한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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