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최초 '빅데이터연구소' 과기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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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빅데이터연구소' 과기부 인증
  • 박주범
  • 승인 2022.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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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드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빅데이터 모델링, AI(Artificial Intelligence), 지불결제 솔루션 연구 · 개발 등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59명의 연구 요원이 전담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데이터 구조에 관한 연구를 비롯, AI 음성봇을 활용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효율화 방안, 디지털 화폐의 네트워크 차단시 결제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800만 고객과 월평균 3.5억건의 카드거래, 전국 270만개 가맹점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연구소를 싱크탱크로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미래형 신성장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그 동안 310여개 기업 ·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판매 및 컨설팅 프로젝트 520건을 진행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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